[PC 케이스 리뷰] 브라보텍 GUARDIAN 3100M V2 타이탄 글래스 사용기

직장 동료의 PC를 맞출 때 사용했던 PC케이스로 브라보텍 GUARDIAN 3100M V2 타이탄 글래스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브라보텍이라는 회사는 제가 대학교 1학년 때부터 미들타워, 빅타워로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조립하기 편리하고 쿨링 측면에서 우수한 케이스를 제작하는데 연혁이 있는 회사이고 전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만드는 회사로 유명했습니다. 경쟁 제품으로 다크플래쉬 DLX21, 아이구주 D1000이라는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보시죠!

브라보텍 가디언 3100m

브라보텍 가디언 3100M 박스

택배를 받은 순간 너무 커서 처음에는 미들타워인줄 알았는데 스펙시트를 보니까 빅타워였던 것입니다..

브라보텍 가디언 3100M 케이스는 전면 풀메쉬 디자인이고 전면 팬이 140MM 3개와 후면 140MM 1개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쿨링이 아주 탁월한 케이스입니다. 전면 수냉쿨러 샌드위치도 가능하고 상단에도 3열 수냉 설치가 가능합니다. 

팬 제원

이렇게 140MM ARGB 팬이 장착되어 있고 뒤에 허브가 달려 있어 ARGB가 가능한 수냉 쿨러 제품과 서로 연동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저는 같이 연동이 되었는데 그 제품은 존스보 TG-360 수냉 쿨러 제품이었습니다. 이 허브의 전원은 파워 SATA 케이블로 전원을 공급합니다.

그리고 상단과 하단에 먼지필터가 자석식으로 붙어 있어서 먼지가 덜 붙어 PC에 먼지로 인한 온도상승으로 PC에 과부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줍니다.

조립 완성된 사진인데요. 세번째 사진을 보시게 되면 저렇게 선정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찍찍이가 있어서 선정리를 어려워 하시는 분들도 저런게 있으면 쉽게 선정리가 가능하십니다. 아 물론 그래도 케이블타이는 필수입니다.
3열 수냉쿨러를 상단에 올리고 팬을 같이 연동하니 쿨링도 시원시원하게 잘 되고 통일감이 있어서 이쁘고 상단에 LED 버튼이 있어서 컬러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아예 끌 수도 있구요. 팬만 돌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케이스의 경우에는 그래픽카드 제한 길이가 380mm라서 웬만한 그래픽카드는 다 낄 수 있습니다. 라이저도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로 구매하셔서 라이저로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나는 컴퓨터 조립은 할 수 있는데 너무 좁디좁은 케이스로 조립하기 귀찮다, 싫다 하시는 분들은 이 브라보텍 가디언 3100M 타이탄 글래스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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