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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가 드디어 총알을 다 모아서 부품을 전부 구매를 하였고 제 집으로 모두 보내줬습니다. 저도 되게 1년만에 컴퓨터를 조립해보고 저도 AMD AM4 소켓, 인텔 11세대까지 조립을 해보고 13세대는 처음 조립해보는데 소켓이 1700으로 바뀌어서 혹시라도 내가 조립했던 느낌하고 다를까 걱정됐습니다. 나 조립잘한다고 큰소리 쳤는데 괜히 실수해서 비싼 부품 하나라도 고장나면 이거 되돌릴 수 없는데... 조심스럽게 조립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조립PC 부품 소개
결국 직장 동료는 인텔 i7-13700k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구매했고 rtx4070 조합으로 같이 구매했습니다.
택배온 후 부품 전체를 깔아봤습니다!
근데 더더욱 놀랐던 것은 브라보텍 3100m 케이스가 되게 컸습니다. 미들타워치곤 되게 크다고 생각했는데 스펙시트를 보니 빅타워였던 겁니다 ㄷㄷ 조립하기는 쉽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러면 무게가 많이 나가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텔 i7-13700K + ASRock Z790 PG Lightning D5(벌크) 조합
i7-13700k와 asrock z790 조합으로 메인 시스템을 구성했는데요 이번 13세대 13600k와 13700(k), 13900(k) CPU가 발열이 상당하다고 하여 전원부가 짱짱하고 평이 좋아서 이 메인보드를 선택했습니다. 그래픽카드 슬롯도 알루미늄으로 강화슬롯이 장착되어 있고 전원부는 모두 방열판이 부착되어 있고 전원부 온도가 잘 잡힐 것 같구요! 수냉쿨러도 구입했기 때문에 수냉쿨러 팬용 핀이 위치해있습니다.
영상작업용으로는 AMD보다 인텔 CPU가 제격인 이유는 어도비 프로그램이 친인텔이면서 인텔의 내장그래픽을 같이 사용하는 퀵싱크가 렌더링 속도를 대폭 줄여주기 때문에 인텔 CPU를 사용하는 것이 영상작업하는 데 있어 제격입니다.
Patritot DDR5-5600 CL46 32GB * 2 = 64GB
메모리는 영상작업을 하면서 여러 프로그램을 같이 돌렸을 때 끊기지 않고 멀티태스킹이 원활하게 가능하도록 메모리는 64GB로 구성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SK하이닉스 A다이 메모리로 수율이 좋아 메모리 오버클럭이 가능한 모델입니다. 요즘 하이닉스 수율이 되게 좋게 나온다고 하여 웬일로 삼성제품이 아닌 하이닉스 칩셋이 들어간 메모리를 채택했습니다.
이엠텍 지포스 RTX 4070 STORM X Dual D6X 12GB
기존에 4070TI를 구매하려 했으나 총알 부족으로 대체로 4070으로 구매했고 영상작업용이 목적이다면 CPU에 조금 더 투자하라고 했기 때문에 4070을 선택했습니다. 4070은 발열이 잘 제어가 되기 때문에 2팬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이엠텍은 AS도 잘해주고 내구성도 이미 입증된 브랜드이기 때문에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전원은 8핀 전원을 사용합니다.
topower Guardian TOP-900DG 80PLUS STANDARD
파워는 넉넉하게 900W에 80PLUS 인증이 된 topower 모델 900W로 선택했습니다!
JONSBO TG-360 ARGB (BLACK)
CPU의 발열을 제대로 잡아주기 위해 3열 수냉으로 존스보 모델인 TG-360 ARGB 블랙 모델을 채택했습니다.
삼성 PM9A1 M.2 NVme SSD (2TB * 2)
PCIe 4.0을 지원하면서 가성비 킹왕짱인 삼성 PM9A1 2TB 짜리 두장을 선택하였습니다. 아무래도 4K 영상도 편집한다고 하여 많은 용량을 필요로 하다 생각하여 2TB 두장으로~~
최종 결과물
결과물인데요! 이 브라보텍 3100M 케이스가 LED 허브가 장착되어 있어 수냉쿨러와 케이스팬 RGB가 연동이 가능하여 버튼으로 같은 RGB로 작동을 하고 선정리용 벨크로가 있어 선정리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케이스 내부도 넓어서 조립하기도 편리했습니다! 결과물은 너무 좋네요! 소음도 조용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