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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이 미용실을 하는데 본인이 사용하던 노트북이 이제 익스플로러도 안되고 안전교육같은 걸 들어야 하는데 동영상 재생도 안된다고 해서 제가 가져가서 수명연장을 해주겠다고 해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제품은 삼성 RC530..무려 2011년 노트북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사용하던 노트북을 물려받았다는데 지금 지원이 종료된 윈도우7에 램은 4기가,, 무게도 무겁고 뚱뚱합니다. 그래서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포맷한 SSD 120기가 짜리를 가지고 있어서 어차피 안쓰는거 교체해주고 윈도우10으로 운영체제를 바꿔줬습니다. 그 과정을 함께 살펴보시죠!
삼성 센스RC530
전면 사진은 찍지 못해서 그림으로 대체합니다. 정말 두껍죠..? 그나마 다행인건 인텔 i5 2세대 CPU를 사용하고 램 4기가짜리여서 윈도우10을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겠네요.
SSD 교체
SSD를 교체하기 위해서 뒷판을 열어줘야 합니다. 다행히 이 노트북은 램과 하드를 교체할 수 있는 판을 따로 구분을 해줘서 나사 하나만 풀어주면 되서 편리하였습니다.
뒷판을 벗겨내면 이렇게 램과 하드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저는 하드만 교체할 거기 때문에...
저 빨간색 원으로 표시된 나사를 다 풀어줍니다. 그렇게 하면
이렇게 하드베이가 떼어지는데 사타전과 분리를 시켜줍니다.
그리고 하드베이에 결합된 기존 하드를 제거를 해줍니다.
기존에 달려있던 노트북용 하드디스크입니다. 삼성 640기가짜리 하드,, 삼성 하드디스크는 되게 오랜만에 보네요.
갈아끼울 SSD 입니다. 예전에 쓰던 레노버 노트북에서 사용하던 SSD입니다. 어디껀지는 잘 모르겠지만,, 128기가 짜리이구요. 이거는 용량이 작기 때문에 파티션 작업은 따로 안할겁니다.
이렇게 교체할 SSD를 기존에 있던 하드베이에 결합하기 위해 나사를 4개를 조여줍니다.
그리고 분해의 역순으로 사타케이블 결합해주고 나사를 다시 결합하여 조립해줍니다.
윈도우10 설치
윈도우10 설치 USB를 꽂고 부팅 순서를 바꾸기 위해 바이오스에 진입을 합니다. 바이오스 진입은 부팅을 하자마자 빠르게 F2를 광클해주고 부팅 순서를 USB로 바꿔주면 윈도우 설치로 진입하게 됩니다.
제품키를 입력해주시고 기본 세팅을 하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확실히 윈도우10의 최적화 + SSD 교체 조합을 해보니 성능도 빨라졌고 이래서 SSD, SSD 하나봅니다. 웬만하면 노트북을 바꾸라고 하고 싶지만 이걸로 뭘 많이 하려고 하는게 아니고 돈투자를 하기 싫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있는 부품 재활용해서 수명연장을 해줬습니다.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도 정상 작동해서 세팅은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